한국 교회는 이단과 싸워야 하고 이상한 목사와도 싸워야 하는 내분에 빠져있다. 이게 얼마나 피곤한 일이냐면 가족 중에 중증 환자가 자꾸 늘어나서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너무 소모가 많아서 뭘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운이 지질이 없는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사실 초창기 예수교에서도 이러한 일들은 일어났었다. 그래서 바울 사도가 이런 부분을 지적했던 것이 성경에 써 있을 정도다.
바울 서신에서 초기 기독교에 침투한 혼란을 야기 시킨 이단 사상에 대한 경고가 있다. 바울은 이런 이단 사상을 경계하고 올바른 복음의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했다.
예수교(기독교)가 무엇이 다른가 하는 문제를 성립하게 된 것도 어찌보면 이런 이단들 때문이다. 그는 율법주의와 싸워야 했고 영지주의와 싸워야 했다.
율법주의 : 유대교의 율법을 기독교 신앙에 필수 조건이라 주장하는 사상
영지주의 : 물질세상은 악한 것으로 보고 영적인 지식을 통해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하는 사상
오늘날 한국 교회는 기독교 안의 애국주의와 반공주의같은 이상한 사상에 물어어 있는 것과 선을 긋고 결별해야 하는 상황에 왔다.
애국이 왜 나뻐? 라고 따진다면 나쁘다고 말한적 없다. 반공이 왜 나뻐 ? 하면 그것도 나쁘다고 말한적 없다. 바울시대에서 율법이 나쁜게 아니였고 영을 구분하는게 나쁜게 아니였다. 문제는 이걸 이용하여 살짝 비툴어서 사람들을 현혹하는 무리들이 나쁜 것이기 때문에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종교사기꾼들에게 이용당하지 말자는 말이다.
종교사기
종교사기는 곰팡이균 같은 것이다. 스스로는 생존할 수 없어서 어딘가에는 기생해야 하는데 기독교 이단이 바로 이런 종교사긴꾼들이기 때문에 살짝 비틀어서 기존 교인을 현혹한다.
현혹하다는 말은 마음이나 정신을 홀려서 갈팡질팡하게 하거나 잘못된 길로 이끄는 것을 말한다.
이단은 예수님을 전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고 구세주라고 강조한다 여기까지는 일반 교회와 같다. 그런데 예수님의 재림을 강조하더니 그 다시 오실 예수가 교주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말해서 그렇게 믿도록 유도하고 그걸 통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배해 버리고 집단 가스라이팅 즉 세뇌로 이성을 마비 시키기 때문에 종교사기라고 하는 것이다.
따라서 애국심을 가지는 것 공산주의의 싫어하는 것이 바쁘지 않지만 이걸 지나치게 강조하고 애국심이 없거나 공산주의를 싫어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적대시하고 악마화 하고 처단하고 죽여야 한다는 식으로 폭력적으로 변해서 날뛰는 현상을 보이기 때문에 애국주의와 반공주의를 정상적인 교회에서 몰아내야 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이걸 난 살짝 비틀기 이단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러니 애국시민 여러분 반공주의자 여러분 단신들의 지나친 사상을 전국민에게 오염시키면 우린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 폭력이 판을 치고 복수가 판이 치는 세상에 살게 될것이기 때문에 이런 짓을 멈추어야 한다는걸 명심했으면 한다.
그리고 특히 기독인 여러분 하나님이 이런 행위를 좋아하시지 않습니다.
기독교가 십자군 전쟁을 일으키고 그 명분으로 기독인까지 해친 역사를 꼭 기억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중세에는 여인들의 갈취하기 위해 마녀사냥을 했던 것도 무지해서 라기 보다는 살짝 비틀어 사익을 취하려 했기 때문이고 천국 티켓 판매까지 하는 타락을 한 것도 종교사기의 극치를 보여준 것이라고 아니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애국 반공한다고 국민을 학살한 이승만 정권과 군대를 통원해 쿠데타를 일으킨 박정희 그리고 전두환 그리고 윤석열까지 이들은 정말 나쁜 정권이고 국민에게 총을 겨눈 반 국가적 행위를 한 진정한 악이라는 것을 알고 애국심으로 반공으로 이들을 모두 멀리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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