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 교회는 왜 이단이 때문에 욕을 먹고 이젠 극우 때문에 또 먹고 있나 싶다.
교회 다니는 게 창피할 정도다.
코로나 때 전광훈과 손현보 두 목사가 교회를 모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정권이라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고 방역에 저항했다. 신천지 이단이 이런 행동을 해서 이미 온 국민에게 욕을 엄청 먹은 상태에서 신천지와 똑 같은 행동을 한 것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교회는 방역에 협조해서 코로나의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다. 절대 다수의 교회는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이 두 목사는 이때도 말도 안되는 이상한 논리를 내세우더니 요즘은 이 두 목사가 극우 집회와 교회 예배를 구분하지 못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저항의 선봉에 세우며 폭력을 세뇌 시키면서 극우 아니면 다 빨갱이라고 선동질 한다. 여기서도 빨갱이 죽이자 하면서 다 빨갱이로 몰아간다.
이런 무식한 집회가 어디있나 싶은데 예배 시간에 손현보는 "이재명은 끝이다"라고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고 한다. 난 뭔 랩을 하는줄 알았다. 앞뒤가 안맞는 말을 해도 끝에 "이재명은 끝이다"하면 성도가 따라 외친다.
이런 교회와 같은 교회로 취급을 받는 게 화나날 정도다. 아니 억울하다.
작년 10월에는 차별법이 있지도 않는데 반대 집회를 열기도 하고 큰 문제가 일어날 것이라고 겁을 주기도 한다. 물론 대다수의 교회는 이런 것에 동조하지 않는다. 하지만 많은 기독인들이 그래도 유명한 교회 담임목사가 주축이 되어서 진행하는 기도회라고 참석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이상한 기도회를 했다.
그리고 갑자기 지난달 부터 손현보 목사가 전면에 나서면서 탄핵반대 집회를 전광훈과 따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 돈을 대는 세력이 있는 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이렇게 극우에 기독교가 개입을 많이하는 걸 보니 개신교의 운명이 대한민국에서 끝나간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목사들이 미쳐서 날뛰면 성도들은 어떻게 하라고 이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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